2024.11.17, 22:05. 일요일
인스타그램 디엠 메시지로 인터뷰,
2009년생, 경상남도 **시 ****중학교
사전 동의 받음
인터뷰 내용
Q. 일상에서 이해가 안되는 단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가?
A. 있다.
Q. 주로 어떨 때인가?
A. 평소 대화할 때 겪은 적은 없다.
국어 모의고사 풀때 지문에서 막히기도 하고,
역사 실록이나 옛날에 쓰인 책을 읽을 때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Q. 역사 실록에 있는 단어 중 어떤 단어가 어려웠는지 설명해줄 수 있는가?
A. <한중록> 이라는 책에서 ‘달작시나’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그 뜻이 달포 가까이라는 뜻이었다. 다른 어려운 단어도 많지만, 주로 헷갈리거나 모르는 단어는 시간이나 때를 나타내는 옛날 낱말이나 고어 등이 많은 것 같다.
Q. 평소의 공부법을 알려준다면?
A. 내가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먼저 교과서를 한번 읽는다.
교과서를 한번 읽다보면 대략 머릿속에 흐름이 잡히는데, 그 흐름을 교과서를 보지 않고 먼저 노트에 적어 생각을 정리한다. 그리고 난 다음, 더 자세한 흐름을 살펴보고 그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공부하는 편이다.
Q. 모르는 단어 나올 때, 알고 가는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편인가?
A. 무조건 알고 넘어가는 편이다.
Q.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면?
A. 연필이나 샤프로 밑줄을 칠한다.
Q.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어떻게 찾는 편인가?
A. 아예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에 찾아보고, 앞뒤 문맥을 보고 유추해보기도 한다.
Q. 네이버에 검색할 때 불편한 점이 있는가?
A. 딱히 없다.
Q. 영어 공부할 때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A. 밑줄 치고, 앞 뒤 문맥으로 추측해보고, 평소 공부할 때에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뜻을 먼저 찾아보고 밑에 써놓고 공부한다.
Q. 수학 공식은 외우는 팁이 있는가?
A. 공식을 먼저 유도한다음 이해하고 외우는 것 같다.
Q.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가?
A. 과학이나 사회에서 이해 안되는 것이 있다면 질문한다.
Q. 선생님에게 물어볼 때, 사전과 비교했을 때와 장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아무래도 사람 대 사람으로 하다보니, 컴퓨터와 비교했을 때 내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생님이 설명해줘 이해하기가 더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Q. 평소에 자주 접하는 매체는?
A. 책, 블로그
Q. 매체를 볼 때,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면?
감명 깊은 문장에 인덱스를 붙여놓는 편이다.
Q. 모르는 단어가 가장 많았던 과목은?
영어 포함하면 영어, 제외하면 사회이다.
Q. 만약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전부 풀어서 설명하는 교과서가 나온다면, 학습에 효과적인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가?
A.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지금 뉴스에서 화제가 되는 사례만 봐도, 쉬운 단어 조차 몰라서 어휘력에 대해 논란이 생기고 있는데, 교과서 수준의 단어조차 풀어서 설명한다면 학생들의 어휘력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 같고 이로 인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